• 목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혹부리할아버지"전래동화를 들려드렸어요

동화구연을 재미나게 들은 후

책 내용에 나오는 한 페이지를 색칠 해 보았습니다.

혹부리 할아버지가 부르는

방귀노래를 같이 따라 불러 보기도 하였답니다.

동화 책 속에 나오는 푸른 도깨비를 만들어 주셨네요

"방귀냄새 맡아라 뽕~~"방귀노래를 

알고 계시는 할머니께서는

손주에게 불러 주었다고 경험담을 이야기 하셨어요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님을 보시더니

"눈이 사납게 생겼다"라고

우스운 말씀을 하여 주변 어르신들과

어르신 하시는 말에 하하,호호 웃어가며 책을 읽었어요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왔다"라는 

말이 동화 책 속에 나오는데

어르신들과 의미를 이야기 나누어 보며

색칠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