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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은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빨간 장미넝쿨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과

"장미꽃다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빨간장미 말고 흑장미도 있지"하시면서

이틀 뒤에 오는 딸을 위해

이쁜 장미 꽃다발을 만들었답니다.

꽃이면 다 좋다는 우리 어르신께서도

아름답게 어르신 닮은 꽃을 만드셨어요

꽃보다도 환하게 웃는

우리 어르신 모습이 더 이쁘네요~~^^

흰 여백을 오려내니 생동감 있는 꽃다발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우와~

빨간 장미꽃다발!!!

저도 받고 싶을 만큼 이쁜데요~~

비록 실물 장미를 보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의 한 분, 한 분의 장미꽃다발을 보며

장미의 계절임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