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장마철에 안전에 유의하시고

습하고 더운 날씨에 힘드시겠지만

기분만큼은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우리 어르신들께서는 

미술치료로 "손바닥 모자이크"를 해보았어요.

어르신들의 손바닥을 종이에 대고 그린 후

색종이를 찢어 붙이는 모자이크 활동을 했습니다.

"내 손이 많이 크지?"하시면서

색종이도 큼지막하게 찢어 붙였어요.

가느다라 한 손의 주인공 어르신께서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어 

살이 다 빠져서 그렇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오른손이 불편한 어르신은 제가 반대 쪽 손이 되어

 어르신과 저와의 합동 작품을 완성하였구요~~~

"내 손은 왕초데이~ 손,발도 모두 크다"하시며

색종이 찢기에 집중하였답니다.

우리 어르신께서는 색종이를 열심히 찢어 붙이고 계시네요~

짜잔~~~알록달록한 어르신만의 손바닥이 완성 되었습니다.

저마다 생긴 것도 다 다르듯

손의 모양과 크기도 다 다르죠?

오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손을 다시금 살펴보았고

손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색종이를 자유롭게 찢고 붙여보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색의 변별을 기르고 소근육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